언어:
언어:
콘텐츠 서비스
- 기술문서 작성
- 교육 및 이러닝
- 재무 보고서
- 디지털 마케팅
- 검색 엔진 최적화(SEO) 및 콘텐츠 최적화
번역 서비스
- 비디오 로컬라이제이션
- 소프트웨어 로컬라이제이션
- 웹사이트 로컬라이제이션
- 규제 관련 기업을 위한 번역
- 통역
- 라이브 이벤트
테스팅 서비스
- 기능 QA 및 테스팅
- 호환성 테스팅
- 상호 운용성 테스팅
- 성능 테스팅
- 액세스 가능성 테스팅
- UX/CX 테스팅
솔루션
- 번역 서비스 모델
- 기계번역
- Smart Onboarding™
- Aurora AI Studio™
라이온브리지 지식 허브
- 긍정적 환자 결과
- 로컬라이제이션의 미래
- 혁신에서 면역으로
- 코로나19 리소스 센터
- 대혼란 시리즈
- 환자 참여
- 라이온브리지 인사이트
언어 선택 :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활동하는 라이온브리지 최고 제품 책임자인 Will Rowlands-Rees를 소개합니다. Will은 라이온브리지의 제품 전략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는 여행을 가거나 효모 빵을 굽고 가족과 시간을 보냅니다.
최고 제품 책임자의 역할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기업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제품팀은 조직의 모든 부서와 협력하게 됩니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 때는 기술 부서와 만나고, 고객 여정을 논의할 때는 마케팅팀과 만납니다. 영업팀과 운영팀, 법률팀, 재무팀과도 협력합니다. 제품팀은 그야말로 모든 조직을 한데 묶어주는 접착제 같습니다.
조직으로서, 제품팀의 임무는 시장 밖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러한 트렌드를 어떻게 대응하여 공략할지 고민하는 일입니다. 그런 다음 파악된 고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구상하고, 이러한 제품이 고객에게 매력적인지를 확인합니다. 최고 제품 책임자로서 제 역할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적합한 인재를 고용하고, 우리 팀이 계속해서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늘 제 일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가 네 가지 있습니다. 어떤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저는 항상 나만의 '이유'를 생각합니다. 나만의 '이유'는, 다시 말해 나를 정말로 이 일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깨달음의 순간'과 맞닥뜨릴 때입니다. 깨달음의 순간이란 아무도 보지 못한 문제를 찾아냈을 때, 해결 방법을 알아냈을 때, 그래서 고객이 "아, 이건 정말 뭔가 달라질 거 같은데?"라고 말할 때입니다. 이러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면 변화를 만들고 있는 것이니까요.
또 저는 라이온브리지가 속한 업계에 대대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온브리지는 콘텐츠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가치를 더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한발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생성되는 콘텐츠가 계속 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기간은 짧아지고 콘텐츠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대상 고객에 다가가기 위해 더 개인화된 소형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고객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훌륭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 일을 흥미롭게 만드는 세 번째 요소는 AI와 신경망 기계학습처럼 업무에 활용되는 다양한 유형의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문제도 규모에 맞게 원활히 해결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기술 기업들을 비롯하여, 유수의 기업들이 혁신을 위해 우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의 참여를 바란다는 사실에 저 또한 감격스럽습니다.
네 번째는 라이온브리지에 모인 재능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이곳 사람들은 자긍심이 넘친다는 점에 자긍심을 가집니다. 이들은 라이온브리지에서 일하며 풀어야 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함께 일하는 고객에게도 헌신하며 항상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빛나는 성취를 이루어냅니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그 열의가 퍼져 나갈 정도죠.
저는 회사를 볼 때 그 회사의 자산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라이온브리지의 경우 제품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자산 두 가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언어 관련 전문지식과 뉘앙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관련 데이터 이력 또한 풍부하게 보유했다는 점입니다. 기계학습 모델 구축에 필요한 번역 메모리의 경우 우리가 보유한 언어 데이터의 양이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I를 활용해 색다른 작업을 시도하려면 AI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습시켜야 합니다. 라이온브리지는 이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한 상태입니다.
다른 하나는 세계 최대 규모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러 조직이 라이온브리지의 고객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기술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많은 고객사가 라이온브리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구축합니다. 또한 혁신적이기도 해서 실제 규모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라이온브리지와 파트너 관계가 되어 우리의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싶어 하니 저로서는 매우 뿌듯합니다.
라이온브리지에서 추진 중인 일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트렌드가 네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디지털 우선'이 아닌 '디지털 전용'이 지금의 트렌드입니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콘텐츠가 전달되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콘텐츠 제작자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간도 훨씬 짧아졌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동일한 콘텐츠를 내보이거나 그 이야기를 전달하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한 개인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해야 원하는 잠재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또한 사람들이 교육과 이러닝 같은 분야에서 특히 더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트렌드는 인프라에 관한 것입니다.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대역폭은 지난 10년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리치 미디어를 소비할 수 있는 능력도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인터넷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세계 여러 지역에도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온라인으로 유입된 신규 소비자는 10억 명이 넘는데, 주로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일부 지역의 사용자였습니다. 이 지역은 콘텐츠 로컬라이제이션이 필요한 새로운 시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술입니다. 기계 번역과 AI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질의응답 모델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GPT-3와 같은 획기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 기술의 도입으로 이제 고객에 맞춰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작업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비용을 절감시켜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트렌드는 규제입니다. 규제 때문에 기업에게 허용되는 일이 계속해서 바뀌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럽의 개인 정보에 관한 GDPR과 같은 규제에 대응하거나 생명 과학, 금융 서비스 등 규제 수준이 높은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규제로 인한 특유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현재 Smart Content™ 이니셔티브를 출시한 직후로, 먼저 가장 큰 고객사 몇 곳과 함께 개념 증명을 통해 이 이니셔티브의 수용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 측에서 당사가 해결해 주길 바라는 일련의 문제가 이 이니셔티브로 해결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하루빨리 상품화하여 현재와 미래의 고객을 위한 규모에 맞는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고객과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데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12개월이 무척 기대됩니다.
저는 코네티컷주 뉴케이넌에 살고 있습니다. 5년 전에 뉴욕에서 이곳으로 이사 왔는데 온통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뒷마당도 있습니다. 평화롭고 조용해서 마음에 듭니다. 뉴욕에서 사는 것도 좋았지만, 이제는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 매일 아침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뉴욕의 경우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는 록펠러빌딩을 추천합니다. 보통 대기줄도 더 짧고 최상층에 올라가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웅장함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뉴케이넌에는 웨이브니 파크라는 큰 공원이 있습니다.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로이드(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에서 에메트 브라운 박사 역을 맡은 배우)의 외조부가 웨이브니 하우스라는 여름 별장과 주변 토지를 마을에 기증해 조성된 공원이지요. 이곳에서 그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 백 투 더 퓨처의 흔적이 있는 거죠.
요즘은 대부분 아이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큰 아들이 소속된 마을 야구단의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저는 영국인으로 예전에 크리켓을 한 적이 있어서 맨손 수비에 꽤 능합니다. 유산균과 효모로 발효시켜 만드는 사워도 빵을 굽는 것도, 골프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여행도 좋아하는데 어릴 때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서 자라서 해외여행을 항상 즐겼습니다.
저는 항상 1.5개 언어를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18살 때 프랑스에서 살면서 프랑스어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수료할 즈음에는 프랑스어를 꽤 능숙하게 구사했는데 지금은 배운 지 너무 오래돼서 예전만 못합니다. 유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프랑스어를 그럭저럭 할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우면 앞장서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 다른 사람이 결정을 내려주기만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들은 조언은 비즈니스 리더가 되려면 어떤 시점에서는 다른 사람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빈 곳이 있으면 직접 나서서 채워야 합니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면 누군가는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누군가가 나서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하곤 합니다. 그러면 자신감을 느끼면서 계속 앞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조언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면서 배웁니다. 개인은 실수를 통해 배우며, 관리자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은 일반적인 인생 조언입니다. 묻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이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이 시킬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더 많이 일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일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나아가 뭔가 다른 일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 보기 위해 기다립니다. 누군가 당신은 준비가 안 되었다고 말하거나 준비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이 일어나게 만드세요.